·6년 전
나는 굉장히 외향적인 사람이라 장난도 많다보니 무거운 분위기를 깨트리기 위해 선을 넘지 않는 장난을 치곤 합니다. 회사에서도 늘 그렇죠. 하지먼 그게 잘못도니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욕받이. 농담반 진담반.. 저를 낮추고 자존심을 갉아먹는 말들을 다:1로 들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자존심이 굉장히 쎈 사람이라 이런 걸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힘드네요. 두 번째 직장 생활이라 젊고 많은 사람들이랑 행하는 게 처음인지라 너무 힘드네요. 저보다 10살 넘게 차이나는 사람들 뿐이라 사람들은 귀엽다고 놀리는 맛에 하는거 같은데 벌써 지치기 시작합니다. 자존감이 갉아먹어져서 힘이 안나요. 일도 하기싫고.. 물론 사람들이랑 잘 지내기도 하고 유머 코드도 잘 맞고 100분의 80은 즐거운 일이 많지만 나머지 20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벌써 이러면 어쩌나 싶어요.. 친해지려했던 제 자신이 후회 스러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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