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ㅠㅠ 별건아니고 너무 슬퍼서 끄적거려요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됐는데
제가 하도 똥차를 많이만나서 이번남친은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서로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근데 남자친구의 안좋은사정이 너무 커서 이별통보받고 좋게좋게 헤어지고 다음에 상황이 좋아지면 꼭 웃는얼굴로 보고싶다 막 이러면서 서로 번호 안바꾸기 하고 끊을때까지 사랑해 이러고 끋고 흑흑 별 드라마를 다찍었는데 정말 아직도 사랑하는데
요새 자꾸 꿈에 나타나요.. 심지어 오늘은 너무 슬펐던게
꿈에서 제가할께 너무 많았는데 남자친구가 너가 날 위해 기다려줬으니 이번엔 내가 널 위해 기다려줄께 하면서... 기다려주다가 같이 행복하게 노는 꿈을 꿨어요 심지어 아침에 몇번깼는데 (전화와가지고) 다시꾸고 싶어서 깰때마다 다시 잤거든요. 그럼 행복하게 노는게 계속 이어지는거예요...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거예요... 아니무슨 진짜 일어나니 허해지더라구요ㅠㅜ
솔직히 좋게 헤어지고 왠지 예상했어서 울지도 않았고 그런데도 자꾸 꿈에 나타나니까..ㅠㅜ 그리고 현실과 타협하며 잘 참고 '에휴 어짜겠노' 이러고 있긴해요 그래도 마음이 쪼끔 애린건 어쩔수 없네요... 말할데갸딱히 없어서 ㅠㅠ 이상 하소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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