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항 함께하면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마카님! 저도 요새 너무 게을러진 것 같아 제 스스로를 원*** 때가 정말 많아요. 기한이 있는 일은 그 기한이 끝나기 바로 전까지 끝도 없이 미루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모습이 저에게서 보이더라고요. 저는 이럴 때마다 내가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했을 때를 떠올렸어요.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나 자신에게 스스로 자극이 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정말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취미도 떠올렸어요. 저같은 경우는 퍼즐이나 블록 맞추기 등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할 수 있는 거, 하고 싶은 것을 차근차근 찾아서 한다면 분명 게으름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이 답은 사실 마카님 스스로에게 있을 것 같아요. 우선 공부를 하려는 목적이 뭐죠? 무엇을 하기 위해서? 왜? 무슨 이유로? 그리고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고 그 뒤 내가 원하는 목표는 뭐고 원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이런 것들을 상세하게 떠올려보세요. 그러면 내가 지금 해야하는 것은 무엇이니까 이걸 지금 해야한다라는 결론이 나올거에요. 저도 공부할 때마다 그랬거든요. 요즘은 공익중이라 다른 예시이긴 한데 저는 유튜브에서 요즘 인기스타가 되신 초등교사랩퍼 달지쌤처럼 랩하는 교사가 제 목표에요. 그래서 대학생이고 공익인 제가 할 수 있는건 우선 달지쌤처럼 랩하고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감대 형성능력을 키우는거니까 그에 대한 조사와 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어요. 매일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걸 즐기고있더라고요ㅎ 그러니 마카님도 목표를 계속 떠올리다보면 게으름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