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결혼하고 바로 시댁에서 아버님 연락,만남주기,스킨쉽강요, 돈한푼 지원안해주시고 차 바꾸시고, 저희집에서 초반에 지원 다했구요..
그이후에 남편이 친척동생한테 ***으로 고소당해서 일년다되는 지금까지도 재판중 ..
그때 제가 정신이 너무 힘들어서 , 혼인취소도알아보다가
그래도 신앙에서 만났으니 안고가려고 했는데,
이제는 남편이 결혼전 약속을 지키지도 않고
나태하고 게으르고 의지할모습도 없고
부부궁합도 저는 너무 안맞는데 ,
어제는 제가 너무편해져서 소중하게 생각못하는거같다고
본인이얘기하는데
그말을 듣고는 더더욱 확신이 안생기네요
진짜 하나만 더 걸려봐라 바로 이혼이다 일케 생각하고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아무리 매번 얘기해보고 해도 무릎꿇고 미안하다 기회를 달라 뿐
이혼이 답인가요 ?
스물 중반인 지금 , 초반에는 믿음 신뢰 다 깨져도 사랑으로 이겨내볼까했지만
이젠 그냥 남편이 싫고 , 가슴은 답답해 아리기까지하네요
저희 친정은 워낙 보수적이라 한번 말씀드렸을때도 무조건 여자가 남자한테 맞춰야한다해서
이젠 말도 안꺼내요 .
너무 힘들어서 여기 끄적여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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