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놓아줘야할때가 이때군요
그쪽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생겼단걸
왜 나한테 숨겨요
나 다 알고있는데도 모른척하고있는데...
숨기는게 없다뇨
거짓말 그만해요
아니 이제 그럴일도 없겠네요
다시 한번 말할게요
뭐가 무서워서 숨겼나요
말하면 내가 떠날까봐?
날 못 믿어서 그런거라면
내가 믿음 주지 못한거겠죠
난 괜차나요
그쪽은 상처가 많은사람인거
내가 알고있는데
내가 치유해주고 싶어서
이말저말 진심을 담아서 해봤는데
그쪽은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더는 다가오지 말란뜻인지
받아주질 않았던걸 보니
확신이 드네요
나한테 마음이 없다는걸요
나쁜사람은 그쪽이 되기 싫어서
마음 떠났는데도 날 잘라내지 못하는건가요?
사람마음이란게 참 어렵네요
있자나요
한번만 진짜 딱 한번만 불러보고 싶었어
누나...
정말 보고싶었어
나 정말 간절했어
오그라들순 있는데 나 진짜 해주고싶은것도 많고
같이 하고싶은것도 되게 많았어
생각난다...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해서
누나 편이 될 사람들 소개해주고
즐거워했던 누나 참 이뻤는데...
나 좋다고 했던 누나 참 좋았는데...
매일같이 누나 기다리는것도
난 참 행복했는데...
근데 이젠 아니야
참 ***맞지
나혼자 사랑하고 끝내는거ㅋㅋ
누나가 못하니까
내가 해줄게
내가 떠날게
아마 이걸 바랬겠지
어차피 나 신경도 안쓸테지만
안녕 웃는게 참 이쁘고
묻어뒀던 내 사랑아
그리고 혼자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줄도 모르고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왔던 ***같은 나도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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