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제맘이네요 내가 쓴글인줄... 지금은 알아요 내가 간절할수록 그사람은 더 간절히 날 떠나려고 더 멀어진다는거...

일단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고생많이하셨을것이고 많는 눈물도 흘리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고생했어요. 사랑 받는다는 것이 때론 참 행복하면서도 마음이 아픈일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마카님께선 그분을 위해 모든것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하셨다고 생각해요ㅎㅎ 간절하기에, 그 마음이 간절해서 투정도 애원도 매달려보기도 등등 다 해보고 노력하셨잖아요. 그게 쉽지않으리란것은 잘 알아요. 하지만 이미 최선을 다 했어요. 가장 어려운것은 사람 마음이라 생각해요. 언제 바뀔지 모르고 언제 또 아프게, 또는 사랑할줄 모르기에 답답하고 미칠것같고 가슴아프면서도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등 말이죠. 어쩌면 그분과는 인연이 아니였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허나 마카님께선 그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으니 이젠 마카님께서 나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음 좋겠어요. 그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 마카님이 원하던 사랑받는다는 그렇다고한들, 마카님께서 사랑 못받을 분은 아니시랍니다. 그러니 이제 그사람은 그사람대로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고 행복한것처럼 마카님께서도 이제 나를 가꾸고 누군갈 만나고 사랑하고 사랑받으셨음 좋겠습니다:)

내가 간절할수록 상대방은 더 떠나려 한다라..하아..가슴아프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