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원래 대외활동하다가 만난 사람들은 금방 연락이 식는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겨우 2박3일 만나놓고 어떻게
평생의 친구로 지낸다는말인가 군대에서 만난동기들도
연락이 끊기는데 그런데 그런데말인데
거기서 처음보는 여자한테 첫눈에 반해버렸는데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감도안잡힌다 처음 캠프 끝나고 약 한달간은 연락이 잘되다가 이제는 뭔가 부담되는것 같아서 문자보내기도 힘들다 하루에 카톡에 들어가 썼다 지웠다를 수십번 이제는 내가 뭐하는짓인지도모르겠다
군대에서 전역하고 처음 한 사회생활이라도 그렇지
왜 그때 그녀를 만나 지금까지 이러고 있을까
얼마전 '빼빼로 데이' 날 그녀에게 빼빼로도 주고싶고
만나보고싶긴하지만 난 광주남자 넌 강원도여자
우린 지리상여건으로도 만날수도없고 당분간 아니,
아마 이제 평생을가도 그녀를 못보겠지
나 너무 ***같나 이제 좀 잊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클럽도가고 소개도 몇번 받아봤지만 전부 그녀로 보여서 너무나 힘들다 모태솔로 22년차 너무외롭고
힘들지만 아무나와 사귀고싶진않아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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