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연애초반#다정했던#너#남이네#지금은. 어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6년 전
어쩌다보니 보고싶어서 전남친과의 카톡 채팅방을 봤어요...아직 안 지웠거든요 그러다가 깨달았네요 초반엔 진짜 일이분간격에 길어봤자 30분~3시간정도. 일 할때도 점심 먹으면서도 하고 쉬는 시간이나 한가할 때도 했었네요. 괜히 불안했건게 아니었네요 ... 바뀐게 맞았어요 그 설렘과 긴장감 , 서로를 궁금해하는 모습 ... 심지어 표현도 엄청 잘해줬네요... 아무리 공부랑 일하느라 바쁘다고....8시간, 12시간 후에 심지어 그마저도 영양가없는...ㅎ 전화는 거절해서 통화도 못했고 ㅎ 가뭄에 콩나듯이 한번도 겨우하고...ㅎ 난 짧게라도 자기전, 밥먹을때,어디 이동할 때 등 남들 다하는 그런 연애가 하고 싶었지 눈물로 지새우면서 기다리고 싶지 않았는데 .... 도대체 왜 다들 바뀌나요 편안해진다고 막대해도 되는 거 아니잖아요....설렘이 지속될 수 없는 건 알아요 하지만 적어도 배려랑 관심은 기본아닌가요 여자친구 됐다고 잡은 물고기 먹이를 안주는 건가. 흥미가 떨어지다니...깊어지는게 아니고..ㅠㅠ 슬프고 아려요 맘이 .. 우리 그때 좋았는데 왜 지금은 남보다도 더 못한 사이가 된걸까요..ㅎ 심지어 그는 이미 맘이 다 정리된건지 헤어지고 한달도 안돼서 채팅방도 나가고 다 지웠나봐요 ㅎ 나는 아직도 그대론데ㅠㅠ 너무 억울하고 초라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