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20살이고 그 누나는 21살입니다
같은학교고 같은 동아리에서 5개월전에 만났고요 2개월전부터 아주 친해졌습니다
한달전부터 좋아하게 된것같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는 군대를 8월달에 간 1년반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모르는 관계구요 그 누나랑 남자친구도 아직까진 별 문제없는것 같습니다
불만이라면 남자친구는 술과 노는것을 좋아하지않고 그 누나는 술과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사귈때는 술을 먹지말라는 남자친구때문에 동아리회식에도 못나오는 누나인데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자말자 모임 회식 번개술자리 다 잘나옵니다 여튼 여느날과 다름없이 술을마시고 있을때 한달전쯤 관심있는사람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그 누나의 친구이름을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는 그 누나가 남친이 있다는것을알고 생각조차 안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나 친근에게 관심이있었는데요
거의 맨날 술을같이 먹다보니깐 그 누나가 더 좋아지게 됬습니다성격도 아주 잘 맞는것 같구요 2주전부터는 같이 술 먹으면 손은 항상잡고요..손꽉지 팔짱 머리스다듬기..등등 저가 술먹어서 자신감이 생겨서 이런스킨쉽을 시도 하였습에도 불구하고 싫어하는티도 안내고 다 받아줬습니다..매일 이렇게 되가니 정말정말 정말정말 남자친구가 있더라도 이누나도 혹시?나를 좋아하는건가 생각하게되고 가지고 싶어서 미치게 됬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저를 친구라고하고 그 이상 관심이없다고 하는데 저가 스킨쉽을해도 전혀 싫어하는티를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 점심먹자고 불러내서 고백할려고 합니다
저기 고민되는것은
1. 이누나가 저를 좋아하는게 맞는건가요?
2. 남자친구랑 트러블이있는것도 아닌데 고백하면 받아줄가능성이 있나요?(편지쓰고 전화 등..지속적인 연락과 카톡 배경화면 남자친구사진 커플링 거의항상끼고 다님)
3. 고백해도 되나요?..ㅠㅠㅠㅠㅠ
이러면 쓰레긴것도 아는데 너무 빠지게됬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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