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는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사람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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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다니는 회사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사람의 마음을모르겠어요 보고잇으면 저는좋고 웃게되고 말걸고싶어지는데 그 사람도 매일매일 저에게 말을걸고 장난치고 제번호랑 먼저물어봐서 받아갔거든용ㅠㅠ... 그리구담주에 같이 술먹기로했는데..단둘이는 아니고 회사동료몇몇 껴ㅅㅓ 먹기로했어요 이사람도 저에게 마음이 잇는거긴 할까요?.... 말 한마디한마디가 굉장히 사람헷갈리게 오묘하고 중립적으로해요 다음달이면 그사람이 회사이직하는데 걱정이되서 절두고못가겟다는둥 옆에서 계속가르치고 해야하는데등등.. 어떤여자사진을 보여주었더니 이쁘게생겻다면서 절닮앗다는둥 어떻게보면 그냥뱉는말같고...좀 좋게들으면 저혼자 김칫국마시는 느낌이고 그래요ㅠㅠ 말로사람 애간장타게?? 좀 착각같은거 일으키게하는 언어를 굉장히 많이 쓰는데 눈에 콩깍지에 씌여서 그런지 화목한가정에서 자라서 이쁜말만 쓰나보다 생각하게돼요ㅋㅋㅋㄱㅋㄱㅋㅋㅋ 여친은없다고하는데 저 직진해도되는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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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pwang0
· 6년 전
그 상대의 말과 행동이 작성자님께만 하는 것이면, 호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에게나(특히 여성분) 친절하고, 저런 말을 뱉으면 어장일 확률이 높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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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awjd
· 6년 전
저랑비슷했네요23살때 제가 저도6개월 다니던곳에서 7살차이나는오빠가 연락처물어보고 오래다녔으면좋겠다는둥 호감간다고 톡오고 그렇게싫지않고 저도 괜찮았는데 회사에서는 제가철벽을쳐서 말도안하고 내가 남자랑웃고있음 질투하는거마냥 정색하고 제주위에서성이고 술먹고 다른여자한테 톡온다고 저한테 애기하고 내가좋다고 했는데 담날오빠가 기억안난다고해서 걍 술김에 하는말인줄알고 썸인듯아닌듯 그런게있었는데 걍추억으로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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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86
· 6년 전
인생 뭐 있나요 무조건 직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