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직장에서 저는 악세사리 디자이너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면접을통해 제가 디자이너가 됐고
보조로 물건챙기는 업무를 하는 친구와 일하고있습니다.
사장님께선 원래 저보다 어린친구를 뽑으려 하셨는데 알고 보니 저랑동갑인게 그친구가 출근한 날 알게된거구요.
그친구와 저는 입사시기가 일주일차이 입니다.
제가 일주일 먼저와서 인수인계를 받으며 일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도 면접볼때 디자이너가 하고싶어서 면접을 본 친구였답니다.
저희는 면접볼때 샘플을 만들어서 면접을 봤습니다. 그래서 심사를해서 제가 디자이너가된거구요.
그런데 그친구가 물건챙기는일도 괜찮다고해서 오게된겁니다.
근데 그친구가 자꾸 제자리를 탐내는것 같습니다.
자기자리에서 자신에게 주어진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디자인을 하려고하고 합니다.
성격도 취향도 성향도 서로 너무 맞지않습니다.
사장님께서는 디자이너인 저에게 맞춰주려고 저랑 가장 맞는 친구가 그친구일거같아 그친구를 뽑았다고 말씀하셨었는데
오히려 그 반대인거같아 힘이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수인계해주던 언니들 있을때와 저랑둘이 있을때의 행동에도 차이가 많이나구요.
저는 그친구의 그런모습때문에 하루하루가 스트레스고 힘듭니다.
제가 디자이넌데도 그친구의 눈치를보며 다니는 제가 한심하기도하구요..
자세한사정은 제가 안썼지만 많은 일들이 있었고 사이가 한번 안좋아졌어서 제가먼저 말을걸어서 풀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안좋아지는 상황으로 반복되기 시작하려합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제가 그냥그친구를 다이해하고 참고 신경쓰지않고 제 일만 열심히 하며 살면 될까요?
둘이 일하는거라 너무힘이듭니다. 이렇게 되면 소통도 안되서 일에도 지장이갈것같구요..
솔직히 그친구랑은 너무 안맞는것같아 얘기하기도 싫은상황입니다..
사장님한테 말씀을드려야할까요?
어떻게해야할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직도 고민이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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