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이번에 고3 선배들의 수능주간으로 저가 다니는 학교는
연휴기간을 가졌습니다. 수요일 오전부터 목,금,토,일요일 귀사 할때깨지 (기숙사 학교입니다.)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집에 가져온 교재들은 펼치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휴대폰에 빠져 살았네요.... 이 기간동안 한 공부라고는 수학 미적 함수의 극한과 수능국어 풀이가 전부입니다....저는 자기절제력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우선순위가 있음에도 혼자있는 시간에는 폰게임이나 검색만 하고 그러면서도 부모님께는 공부하는척 하고...
이런 저의 모습에 자존감이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학업에 투자하는 시간도 줄어드니 성적도 하락하는것 같습니다.
잠금어플을 찾아 잠궈도 효과는 잠시, 안전모드를 이용해
해제***는등 잔머리만 많습니다. 이제 저는 고2가 아닌 고3 수험생이네요.수시와 정시에 대한 고민도 많은 이시기에
총체적으로 혼란스럽고 자신이 분산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힘들어요ㅜㅜ
인강 프리패스도 끊어서 꾸준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자꾸 흔들리는 제 자신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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