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이면 잘하는 편 아닌가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중학교때 수학은 항상 80점대였고, 내주제에 무슨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일반인문계고에 와서 현재는 고3이네요ㅎㅎ 그런데 수학에 그닥 자신없었던 저도 지금은 수시 6장을 수학교육과에 몰빵할정도로 수학을 좋아하고 있어요. 아마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지않고 내가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정도까지만 예습을 하고, 그냥 나를 좀더 믿으면서 수학에 대한 부담감이 줄면서 좋아하는데까지 이른 것 같아요. 길게 썼지만 한마디로 줄이자면 ***마이웨이!! 라는거죠 ㅎㅎ 다른친구들과 너무 비교하며 살지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187이나 190점대나 다 비슷해요. 제친구중엔 중학교때 수학을 잘하지 않던 친구가 고3때는 모의고사 1등급을 받던데 이런경우가 드물지 않거든요. 좀더 자신감 가지고 남들과 비교하지말아요

@Dj73 수학 좋아하는 사람이 제일 멋져보여요ㅜㅜ 정말 감사합니다ㅜ덕분에 자신감이 생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