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되도록이면 현 상황에 대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듣도록 하겠습니다. 비난은 싫지만요.
우선 제가 정신과 의사가 하고 싶어졌어요.
저는 3년간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 해왔기에 사람과의 관계가 무섭지만 얘기도 들어주고 싶고 그들의 사정에 호기심을 가지고도 있으며 해결해주고 싶기 때문이죠. 뭣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그 병원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제가 고1인데요, 올해 무기력이랑 자살충돌이 심하게 왔었어요. 그래서 공부를 안했더니 81등에, 4.25가 나오더군요. 그 뒤로도 79등에 4.05, 그다음엔 69등에 3.8이 나왔는데 이런 식으로 올라간다고 해도, 2학년때 죽어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의대는 어렵겠죠...?
ㅎㅎ.. 거기다가 생기부도 당시에 자해만 하며 사느라고 못 챙겼는데 그냥 진짜 망한 거겠죠?
의대는 그냥 포기하는 게 나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