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했지만 성적이 제 기대에 못미치고 대학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6WOM9
·6년 전
재수를 했지만 성적이 제 기대에 못미치고 대학에 기대에 못미쳐 원하는대학의 원하는 과는 지원을 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제 현실도피가 아닌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해야할 때가 됐습니다 그 대학의 낮은 다른과에 들어가 1년뒤 전과를 한다가 첫번째 방법이고 3수를 한다가 두번째 방법 엄마가 원하는 전문대에 들어간다가 세번째방법이 되겠네요 어떤것이 가장 나은선택일까요 1년간 수능이 끝나고 대학들어가기전 시간과 대학에 들어간시간동안 해야할걸 다 적어놓았는데 대학에 들어가서 하고싶은것을 또 미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리고 가***하는 대학이 그렇게 높은대학은 아니라 3수를 하는 시간이 아깝기도. 그렇다가도 다른과에 들어가면 제가원하는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없기에 고민이 됩니다 조언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JYN6430 (리스너)
· 6년 전
음,,저도 엄청 많이 고민했었던 문제인데 사실 마카님의 선택과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해요. 제가 보는 것은 정말 객관적인 선택이니까요. 마카님이 생각하시기에 제일 좋을 것 같은 것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원하는 과와 학교가 아닌 곳에 다른 곳으로 왔어요. 그런데 원하지 않는 것을 해야한다는 것이 답답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시간이 아깝기도 했는데 그 상황에서도 즐거운 일은 있고, 나중에 전과를 하거나 복수전공을 하면 저는 또다른 메리트가 있는거잖아요! 한 과만 직진으로 전공하는 친구에 비해선 다른 전공지식도 있으니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인맥도 꽤 넓어지구요! 남들의 선택이 아니라 마카님이 생각했을 때 제일 후회없을 것 같은 것으로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제가 선택한 대로 왔거든요. 그래서 후회도 제몫이지만 남들의 선택에 따라갔다면 아 그냥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걸이라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런 후회도 다 접어버리게 그냥 마카님의 선택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하세요!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