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동의하에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말없이 보내는건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건 사실이죠

저는 잘 안보내는데 제친구들은 보내는애들이 있긴하더라구요. 물론 서로 웃어 넘길 얘기고 다른 사람 얘기를 보내지는 않아요.

연애를 하는 당사자랑 대화로 풀어나가는게 맞겟죠? 다른사람한테 캡쳐해서 보내는거 그냥 결국 자기 고집이고 합리화 일걸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ㅎㅎ 마카님께선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으로 인하여 친구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구해서 이 싸움을 해결하*** 하셨던 것 같아요. 허나 애인분께선 우리 둘의 문제고 우리 둘의 싸움인데 왜 다른 이의 개입이 되게 만들어? 라는 느낌으로 불쾌해 한것같아요. 아무래도 마카님의 친구분들께서도 그러시다보니 마카님께서도 괜찮은것인가보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러셨던 것 같아요ㅎㅎ 허나 입장을 반대로 생각해보셔서 나랑 싸우고있는 애인이 그 대화를 캡쳐해서 친구들에게 보낸다면? 이라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특히 그런 상황에선 누군가가 욕을 먹거나 그럴수도 있잖아요 그 욕먹는 사람이 내가 될수도 있고 또는 내 애인이 될수도 있고요! 그렇다보니 조금은 조심해야하는 문제인것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