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아무리 몸이 찢어질만큼 우울하고 매일 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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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옛날에는 아무리 몸이 찢어질만큼 우울하고 매일 매일이 괘로워도 뭐라도 느낄수있었는데 이제는 진짜 아무것도 못느끼겠어요. 아무 의욕이 없고 진짜 하루하루를 너무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어요. 딱히 살아야된다는 의욕도 없고 나가는것도 싫고 그냥 방에 쳐박혀서 계속 있고 싶어요. 사회생활 하는게 싫고 사람들이 많거나 사람들한테 말을걸고 소통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아무 생각이 안나고 이상한 말만 나오고 그래요. 사람들 만나면 저도 모르게 웃고 재미없는거에 웃어주고 그러다가 사람들이 가자마저 다시 무표정이에요. 웃고 싶지않은데 그냥 저절로 웃어진다랄까. 그냥 뇌는 원래대로 모든게 허무하고 재미없는데 얼굴이 저절로 웃는거라고 해야되나. 그냥 아무 느낌이 안나고 뭐라도 느끼고 싶어서 자해하면 또 그거때문에 사람들이 더 몰리고. 사람들이랑 소통하기 싫고 혼자 있고 싶어요. 뭘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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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riq
· 6년 전
저도 그래요.. 그래서 요새는 집에서 게임만 해요.. 요 몇일.. 다시 운동하고 공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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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io
· 6년 전
저랑 똑같네요~뭘해도 무기력하고 시간만 축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