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저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고민인데요..
일단 저는18살이고
교통비 빼고 저번 달에만 한 21만 8천원정도 쓴 것 같아요..
이번달에는 지금까지 한 40000원정도 썼는데 어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신상이 나왔는데 그걸 또 주문했어요 ㅠㅠ 12만 천원이고요..
롱패딩은 엄마가 사주셨는데 두개에 13만원이었고요
롱패딩이랑 시내버스비를 빼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은데 돈관리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집이 그렇게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엄마 혼자서 셋 키우시는데..
통장도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저축한 기억이 거의 없어요
아마 있어도 엄마가 관리하고 계실거에요..
용돈도 옛날에는 아예 안받고 제가 사고싶은 거 엄마한테 말해서 된다고 하면 사고 안된다고 하면 안사고 이런 식이었거든요
근데 요즘은 엄마 일 도와드려서 한시간당 5000원씩 받고 있는데요 (최저에서 뺀 이천 얼마는 그냥 엄마 돈으로 하구요)
제가 저렇게 쓰는 돈이 다 제 돈이긴 한데 그래도 저축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사고싶은게 나오면 진짜 너무 사고싶어요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어떻게 저축해야하는지 다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용 ..
그리고 이번에 주문한 옷 아직 입금 안했는데 지금 너무 사고싶어요 살까요 말까요
이거 사면 다음달부터는 적게 써야지 다짐은 하는데 그게 될까 싶구요
안사면 후회할 것 같고.. 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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