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재수했다가 망해서 작년에 붙은 대학보다
더 떨어지는 대학 가야해요
공부 안한것도 아니고 270일동안 하루 평균8시간 이상 했고
성적도 잘 나왔어요 지방의대까지 나와봤는데
국어시간에 멘붕와서 그 이후로 싹 말아먹었어요
지금 평생 생각해본적도 없는 대학 가게 생겼네요..
주위 사람들 다 대학이 좋아서 저도 어느정도 이상의
대학에 가야한다는 강박이 있었고
나중에 꿈을 위해서 꼭 좋은 대학교에 가고 싶었어요
원래 수능 망치면 캐나다 유학가려고 했는데
아빠 회사가 안좋아져서 실직할수도있어서
말도 못꺼내고 안좋은 대학 가야하네요ㅠ
너무 속상하고 우울해요
현실이 안믿기고 진짜 자살하고싶은데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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