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게 없다고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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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이 진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게 없다고 생각했던 저는 그냥 맘 속에 품었던 꿈이 있긴 했는데 자신이 없어서 도전을 못했어요 결국 그냥 성적 맞춰 대학가서 후회하는 것 보단 20살에 내가 할 수 있는거 최대한 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살고 싶어서 부모님과 다툼 끝에 재수를 선택했고 혼자 자취하면서 부모님도 친구도 모르게 그 꿈에 한번 도전해보*** 면접 준비도 하고 결국 합격도 했는데 처음엔 너무 좋았다가 자꾸 불안해지고 두려워요 이 길을 걸었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지 나만 너무 못해서 흑역사로 남으면 어쩌지 혹시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면 어쩌지 그럴때면 또 다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지 심장이 막 떨리고 불안해요ㅠ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는 길이라 나만 믿고 가야하는 길이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무섭고 불안하고... 남 시선에 신경쓰지말자 이 길이 아니면 어때 최선을 다 해봤잖아 라고 다짐해봐도 두려워요 곧 부모님께 설득도 시켜야하고 대학 결정도 한달도 안남았는데ㅠ 그냥 너무 부족한 제 자신이 쪽팔리고 자신도 없고 막막합니다 꿈이란게 이런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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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ms
· 6년 전
우선 가고싶은과 합격한거 축하해요! 본론을 말하자면, 저는 가고싶은길을포기하고 성적맞춰들어간 케이스에요 전 제가 가고싶었던길을 못간걸 후회해요 대학부터는 자신만 믿어야해요 정말로 대학가면 성적부터 면접 취업까지 전부 혼자해야해요 후회하는길 선택해서 성적부터 취업까지 포기할바엔 자신을믿고 하고싶은거하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