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생각해선 더이상 연락하면 안되는거 알고 이미 부담스러워 하는 그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건데 진심을 표현하고싶다 그 생각이 잘못된건 알고있지 그냥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맞는거 너무나도 잘 아는데 그 사람 힘들때 위로해주고 싶고 나도 위로받고 싶다 모든걸 내려놓을 정도로 누군갈 이토록 좋아해본적이 첨이라서 어떻게든 얘기해보고 싶다. 혹시나 기회를 줘서 만남을 이어가더라도 나는 부담스럽게 하지 않으려고 눈치보겠지... 그 생각하면서 포기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만약 그 사람이 웃어주고 사귀게 된다면 그런 생각 감수하고서 다가갈것같다ㅠㅠ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바뀌어서 미치겠네 어느 누구한테도 털어놔도 해결이 안되ㅠ 그 사람이 내 고민 좀 들어주길 바란다 나 너무 이기적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