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아니 진짜 졸업하고 뭐하죠...ㅋㅋ...
학교가 그리 좋은 것도 아니고
과는 취업난이도 극악이고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따라서 왔지만
사실 아주 뚜렷한 목표가 있는건 아니었고
이럴바에는 차라리 남들 하는거 따라갔어야되나 싶고
뭐든 될 수 있는 과지만
목표까지 가는 방법은 내가 알아서 개척해야 하는 거였고
근데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고
방황만 했고...
결국 이 시점에 내보일 수 있는건 없고
방향을 바꾸기엔 너무 늦었고
남들보다 늦어도 방향만 맞게 가면 된다는 마음가짐이었는데
그 느긋함이 우유부단함이 다 망쳐버린것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