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6개월이 지난 지금 난 언제나처럼 너가 없는 세상에 살고 있어.
사실 이제 많이 익숙해졌어. 내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음악쪽 일도 잘 되고 있고, 때로는 즐겁게 놀기도 하고.
너랑 헤어졌던 몇달간은 숨도 못쉴거 같았는데 말이야.
바람펴서 즐거웠니? 널 죽도록 미워하고 싶어서 내 감정을 벼랑 끝으로 몰았고, 이제는 널 다 용서했어.
있잖아. 만약에 너와 말했던것처럼 내가 연봉 몇억대의 부자가 되어도 절대 우리는 연락하지 말자.
용서했지만, 또 내 마음을 고문하기는 싫거든.
잘지내. 즐거웠고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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