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직장에서
제가 선택해서 원하는 곳으로 이동했는데
몸도 힘들고 마음도 너무 힘들어요
그곳에서도 저를 반기지 않았고 모두가 제가 힘들걸 알았지만
저만 몰랐네요.. 지금 느끼는게 스스로 감옥이 좋을 것 같아서
감옥 들어가는걸 선택한 느낌이예요.
그래서 힘들어 해서도 안될 것 같고 힘들다고 누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네요ㅠㅠ
힘들어요.. 정말 많이 힘들어요
우울하고 의지할 곳도 없어요
매일 매일 힘드니까 술만 찾게 돼요
일도 많고 힘들고 끊임없어요
아무도 절 반기지 않고 제가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 때문에
마음도 힘들어요
당장 포기하고 싶지만 만약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가 그만둔다 했을때 무슨 반응을 보일지, 어떤 상황이 겹칠지 감이 안잡혀요
제가 힘들걸 알고 선택했으면서 이제와서 그만둔다? 이런 느낌이예요
빠져나가고 싶어요. 탈출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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