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17학번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생명과학과로 편입생각중인데 주변에서 간호학과가 너무 아깝다고 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둘다 어딜가든 대학원에 갈 계획이었어요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간호사라는 일이 너무 힘들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의사. 환자. 보호자. 선배. 후배. 동료 다 신경써야되요
내 손끝에 생명이 오가는 압박감에 숨이 막혀요
공부하는 건 재미있는데 제 시간이 없어요 숨 쉴 여유가 없어요
간호사는 돈이라고 하는데 돈좋죠 돈만생각하면 간호사인데
아무리 대학병원이여도 평간호사는 40대 초중반까지는 교사랑 월급이 비슷해요
제가 철없는 소리를 하는건지...ㅠㅠ
저는 예전부터 교사가되고싶었어요 보건교사를 꿈꿔서 간호학을 갓는데
보건교사 교직이수가 되는 학교를 못가서 간호사를 해야됬어요
근데 자꾸 배우면 배울수록 아닌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제일 좋아했던 생물 전공인 생물교사랑 간호사 둘중에 고민이어서 자문을 구하고싶어요
제가 생물학과를 몰라서 너무 쉽게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고등학교 3년동안 생물 2등급맞고 간호학과에서도 생명과학과 해부학은 100점맞았었던터라 흥미는 있는것같아요
임용을 준비하는 것과 간호학 수업+ 국가고시 까지 하는 공부량은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너무 쉽게생각하는 건지ㅠㅠ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기분이에요
목표를 잃어버려서 방황하고 있어요 얼른 목표를 바로잡고 싶어요..
1. 간호학과 졸업 . 24살 서울권 대학병원취업. 27살까지 근무. 대학원진학하면서 30살까지 근무 후 귀향해도 3교대
2. 생명과학 졸업. 24살 대학원입학. 27살2월 졸업. 27~ 임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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