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친구의 친구로 시작해서 그 다음 친구가 되었잖아. 그 후로 우리는 8년동안 붙어다녔어. 다음엔 내 짝사랑 상대가 되서 2년 동안 진심으로 좋아하다가 너를 포기할 때 쯤 넌 여자친구가 생겼고 , 난 널 포기했지 2년 동안 내가 그렇게 좋아했는데 어떻게 여자친구를 만들 수가 있냐는 친구들 말 들으면서 되게 참담했어. 정확히 2달 뒤 니가 나한테서 잊혀져 갈 때쯤 니가 연락와서 뭐라고 했냐? 니도 나를 좋아했었다고? 제발 적당히 하자. 니꺼하긴 싫은데 남 주긴 아깝니? 니 여자친구가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 그때부터 친구로써는 끝이 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