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예비 고3 입니다.
수능이 1년도 남지않았다고 생각하니 우울하기만 합니다. 1년동안 열심히 해보자 마음을 먹어도 금새 식어버리고 다시 무기력해집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 괜히 나까지 열심히 해야할것같아서 다급해지고 조마조마해지는데 차라리 평일이 낫습니다. 주말에 혼자 집에 있다보면 우울해지고 피곤하기만 하고 나태하고 게을러지기 일수 입니다 . 수업시간에 항상 누구보다도 열심히 듣기때문에 시험공부를 한다면 성적이 괜찮게 나올것같지만 공부를 안하다보니 성적은 중위권이나 중하위권을 맴돕니다. 공부안하는 것치곤 괜찮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공부를 하면 훨씬 좋아질수있는데 하지않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대학가기엔 턱없이 낮은 점수를 볼때마다 힘이나기는 커녕 오히려 열정만 식어가는 것 같아요. 여기서 도대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과연 제가 변할수있을지 궁금합니다. 쓸데없이 꿈만 성대하게 꾸고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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