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써내려 가야할지 의문입니다.
우선 저는 30대중반이고 4살 아이가 있는 가장입니다. 현재 이혼 고려중입니다. 배우자와의 성격차이로 늘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아이 때문에 늘 다시 한번 이라는 마음으로 결혼생활을 이어왔습니다. 어느덧 회의감과 함께 내가 대체 뭘 위해 살고 있으며 어떤 마음으로 살고 있는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나이가 들었을때 배우자를 믿고 나를 맡겨도 될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죠? 늘 저와의 약속은 형식직인, 그냥 그 순간을 넘기기위한 수단일뿐 전혀 고쳐지지 않는 그녀를 보면서 여전히 아이때매 흔들리던 마음이 점점 흔들려지지 않아지고 있습니다. 원래 질투심이 별로 없어서 믿고 있던 배우자는 초기에 들켰지만 약간의 썸도 있었고 이젠 믿음 보단 차라리 들키지 마라 라는 마음이 커진 저.. 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