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그림그리던 고1입니다. 중3때 갑작스럽게 미술입시를 시작했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관뒀고 그때 최고 우울점을 찍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가고싶던 고등학교는 가지 못하고 원래 다니던 학교 근처로 가게 되었는데 당시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진 나머지 정보처리과로 들어갔습니다. 무슨 과인지도 몰랐는데 거기에거 회계과목을 배우던데 적성에 너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게되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어머니의 선택강요로 미술학원을 끊고 그쪽에만 전념하게됐습니다. 실제로 비슷한 계열 아이들 중에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게되었는데 그림그리는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보다 많고 그림그리는게 너무 즐거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이미 회계사가 되겠다고는 했지만 대학이라도 넣어야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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