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이제 막 대학 입학을 앞둔 00년생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진학하는 과는 화공환경산업안전과라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길은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에요...
물론 여기에서 잘되서 취직하면 공단이라는 안전한 직장에 다닐수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님에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니 거즘 반강제적으로 여길 선택하게 되더군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좀만 더 버텨서 이 곳에 가기만하면 이때까지 부족함 없이 날 키우셨던 부모님 노후를 책임 져줄수 있고, 항상 고마운 매형과 누나에게 보답을 할 수 있고, 나중에 생길 내 아내와 아이들이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라면서
결국은 제꿈과는 엄청 먼 이 과를 선택하게 됬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순 없는거라고... 부모님이나 누나한테 말하기에는 너무 속상해 할거 같아서 여기서라도 하소연을 하게 되네요...
저에게 조언이라도 한 말씀 이라도 남기고 가셔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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