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부부 14년 6월에만나 17년 11월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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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14년 6월에만나 17년 11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저는 93년생,남편은 91년생입니다. 애가생겨서 결혼한건아닙니다. 밑에부분은 저번글 요약분입니다. 1.결혼생활 1년차 2.8월달부터 사이가 안좋아졌고 10월부터는 각방 3.연락도 안하고 관계도 안함 4.여자로 안느껴진다고함 5.자기좀 냅두라고함 6.이렇게지내던지 아니면 이혼하자는식으로 말함 제가 원하는걸 생각해봤는데 남편을 포기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이관계를 돌려보고싶습니다. 근데 뭐 부터해야될지모르겠어요... 남편말에 상처도 받고 남편을위해 뭐를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뭐든간 뭘하면 아니꼽게 보이는가봐요 기본적으로는 아내로써 부족한점이 많아요 제가... 남편하고 생활방식하고 생각차이가 좀 있는것같아요 생일에도 3분미역국 끓여놨고 심지어 먹을준비도안해놨다고 그때부터 정이 뚝떨어졌다네요 이때쯤은 사이가안좋아졌을때고 평일이였습니다.저도출근도하고 오빠가 새볔운동갔다오는대 그거갔다오면차려놀려고했는데 안가고 하려고 나오니깐 준비중이더라구요...핑계죠... 하여튼 오빠만 해결되서 다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헤어진것처럼 지내는것도 해결되는것도 없고 연인관계처럼 헤어지면 끝나는게 아니잖아요 그만하자고 목끝까지 올라왔다가도 제가 감당못할것 같아서 말은 쉽게안합니다. 오빠가 그런식으로 말을하면 감당할수있어서 이야기하냐고 물어보는데 그렇다네요... 남말하기좋아하는분들이 저희관계알고는 그결혼말리지않았냐고 그러고 듣고왔다고나 하고 기대하는것도 없어졌다네요 혹시나 좋아질까 기대감이 없지않아있긴한데 헤어진것도아니고 냅두면 돌아온다는것도 아니고 마음이 아파서 힘드네요... 저보고 변해야한다는데 그게힘들거나 어려우면 그만하는게 좋은건가요? 변할수있을지...모르겠어요... 냅두라고하는데 아님 눈딱 감고 한달간 남처럼 지내볼까요? 계속 그러면 아파도 놔줘야할까요? 그만못두겠는데...미련하게 붙잡고있는게 아닌지.. 저도잘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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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wuejkwoq
· 6년 전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부부관계도 중요하지만 본인 마음이 아프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더 심해지기전에 조금씩 정리해보세요..글쓴이님도 소중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