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내년에 대학입학 예정인 00년생 입니다
간호사가 너무 되고 싶은데 내신을 버리고 고3때 정시준비를 했다가 불수능에 망한 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성적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호학과 전문대도 들어갈까 말까입니다
그렇다고 열심히한것도 아닌것 같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후회스럽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1년을 투자하고 자대병원있는 간호학과를 들어간후 인정받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다 하셨고 당장 전문대도 보낼 등록금이 부족하단 말씀이 오갑니다
문제는 제가 졸업하면 이혼하신다고 두분께서 합의를 보셨고 고3기간동안 방해될까봐 말을 그동안 꺼내지 못했다며 이제서야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아***는 실업자나 마찬가지시고 어머니는 알바같은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3년간 오로지 간호사를 꿈꾸며 살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제 자신이 후회스럽긴 하지만 뒷전으로 하고 당장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내년 수능을 보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했는데 대학교도 꿈도 포기하고 알바길을 계속 걸어야하는건지 하루벌어 하루 먹고살아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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