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렇게 사람 만나는걸 꺼려하는 사람은 아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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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poiuq
·6년 전
원래는 이렇게 사람 만나는걸 꺼려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싶어서 한번 써 봅니다. 필력이 더러운점 양해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생인 사람입니다. 저는 준수한 가정에서 태어나 언니 둘과 좋은 부모님을 만났지만 막내라 그런지 무시당하고 말이 ***힐 때가 많아서 어릴때 말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지만요.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제 기억으로는 거의 1학년때부터 인기가 없고 은따(은근히 왕따)를 당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었었는데, 이사를 가게되서 6학년때 잠시 전학을 갔었는데 그때는 너무 행복했었어요. 친구도 생기고. 근데 중학교를 들어가니 외모도 그때는 정말 좀 아니었고, 말도 잘 못해서 그런지 이제는 아이들이 대놓고 왕따를 ***더군요. 너무 말라서 그런지 해골이라는 소리도 자주 듣고요. 그래서 좀 꾸미고 다녔더니 2학년때는 친구가 생겼었습니다. 사귈때마다 족족 배신을 당하기는 했었지만요. 그래도 믿고 꽤 재밌게 학교 생활을 했었는데, 결국 3학년이 되니 모두가 등을 돌리더군요. 제 친구들이 저를 무시하고 왕따***더군요 그 이후로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인기피증? 이 생긴것 같습니다,, 사람을 특히 새로운 사람을 피하고 관계를 만들지 않아요. 새로운 관계를 만든다 하더라도 유지를 잘 하지못하고 금방 파토가 나버려요. . 뭔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사람이 나를 무시하진 않을까 하며 가시를 더 돋치게 되구요. 저도 이런 제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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