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시간이 흐르는대로 내 삶을 이어가야한다는데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취미도 없고 그나마 게임 취미가 그사람이랑 겹쳐서 제대로 하지도 못해요.다른 취미를 억지로 갖고싶지도 않아요
20대 후반인데 출퇴근 시간이 길고 외박도 안되고 밖에서 만날 친구도 없고, 어디 혼술하거나 어디 놀러가거나하는, 짬내기도 힘든 일상이에요.
그사람은 시간 많고 친구도 많아서 뭐든 할수있고 취미에 정신 쏟을수있어서 저를 잊은것같아요
환경에 대한 그 차이가, 이렇게 살수밖에없도록 만든 과거의 제가 원통하고 괴로워요
보고싶어서 벗어나고싶지않아지고 그렇지만 잘 못지내는거 티내면 더더욱 그사람이 날 완전히 없는 사람으로 완전히 그사람 맘속에서 저를 지울까봐
잘지내는 티를 내야될것같은데,
그런 이유와 동시에 저를 위해 뭔가 숨통 틔일게있으면 좋겠는데 굳이 기분 전환해야할 이유도 의욕도 없고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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