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친구에서 애인이 되었는데
마음이 더이상 커지지 않아요
헤어지려고 하는데
막상 현재 상대방 처지가 경제적으로나 커리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또다른 견뎌낼 것을 준다는게 미안해서
말을 못하겠습니다
가치관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했어서 이전처럼 친구로라도 지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 욕심일거라 생각하고 말 안하려고요
미안하다 정말 너가 나를 좋아해준만큼 좋아해주지 못해서
괜히 내가 고백을 받아서 네가 더 힘들어지겠다
미안해 네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
내가 마지막으로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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