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이고 직장에서 남자 동창 친구와 같이 일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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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전 여자이고 직장에서 남자 동창 친구와 같이 일하는데요 걔가 자꾸 뼈때리는 말을 하네요 제가 일을 잘 못하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사람들 다 있는데서 무시하고 면박줘요 도구 잘못 줘도 "꼭 너같은거 준다" 이러고 그런 말 듣기 싫다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자기 스타일이라 그래서 그럼 나한테는 그러지말라 그랬는데도 걍 기분만 나빠하네요 장난이라고 하는데 저는 기분이 나쁜데 왜 못알아듣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알아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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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YN6430 (리스너)
· 6년 전
진짜 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상대방 기분 생각안하고 나는 이런 사람이야! 나는 이런 스타일이야! 하면서 정당화 ***고 그걸 합리화 시킨다니,,,직장에 다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생각과 인성이네요... 마카님이 더 강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왜 이런 것이 불편하고 불쾌한지 더 정확히 자세히 말해줘야 알아먹을 것 같아요. 그 사람,, 그리고 마카님의 잘못은 없으니까 충분히 더 화내도 되고 당당히 말해도 될 것 같아요. 자기스타일이면 그 스타일이 안맞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안해보셨냐, 그것은 그쪽의 스타일인거지 다른 사람들의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 사람이라도 불쾌하게 느낀다면 그것은 어딘가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안맞으니 내가 다 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나에겐 자제 해달라했는데 그것조차도 못한다고 하는 것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그정도 배려도 못해주냐구요. 말이 통하는 사람이고 생각을 조금이라도 하시는 분이라면 제 말을 이해하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시는 건 어때요? 그리고 그런 사람은 왜 혼자만 예민하게 구냐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러면 그 부분에서 제가 예민한거고 사람마다 민감한 것이 있는 데 굳이 그걸 콕 집어가며 뭐라하는 그쪽도 예민하다고, 이런 충고에 끝까지 내스타일이니까 니가 이해해 하면서 남을 이해안하는 그쪽은 0프로도 세심함과 예민함이 없는 것 같다구 그냥 말하세요,,어차피 둔해서 강하게 말해도 못알먹을 것 같고든여,,, 진짜 답답하실 덧 같아요... 말하기 어려우면 그냥 다른 친구분드란테 욕이라도 하시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는 것도 추천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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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t
· 6년 전
그럴때는 아무말 말고 눈을 5초간 노려보세요. 기분이 진짜 상했다는걸 느끼게 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