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학생때부터 거의 10년 좋아한 사람이 있어요.
10년을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지내서 인간관계도 다 겹치고 나한테 연애감정도 전혀없는거 같고...
마음 털어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저도 재수하고 오빠도 재수하고 지금 군대도 가서 거의 3년을 못보고 지냈는데도 아직도 좋은거에요... 어떡하죠?
빡빡밀은 머리도 귀여워보이고 가끔 통화하면 하루종일 대화 되새게되고ㅠㅠㅠ 연락피하려고하면 서운해해서 결국 연락하고 지내게 되고...
진짜 마음정리하고 평생친구하고 싶은데 자꾸 좋아요.
슬슬 티도 날것같고 들킬것같아서 ㅠㅠㅜ 관계 파탄날까봐 무서워요
지금은 없지만 오빠 애인들한테도 경우가 아닌것같고...미안하잖아요. 전에 오빠 애인 몇번 소개받았을때도 죄책감때문에 죽을뻔했어요.
게다가 저도 슬슬 연애도 해보고싶어요...ㅜㅜ 지긋지긋한 첫사랑이 끝나질 않아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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