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문제로 엄마랑 얘기를 하다가 엄마의 니가 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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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대학 문제로 엄마랑 얘기를 하다가 엄마의 니가 공부를 더 잘했으면 더 좋은 대학을 갔겠지 라는 말에 3년 고등학교 생활이 대학으로 결정 지어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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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u
· 6년 전
좋은 대학보다 더 중요한건 소중한 너야. 그 어머니의 말 한마디로 절대 기죽지 않았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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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7 (리스너)
· 6년 전
마카님께서 그런 생각이 들도록 하신 어머님의 말씀이 우리나라 교육의 부정적인 면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부모님께서 부모로서 아쉬운 마음에 그런 말씀을 하셨을수는 있지만 자신의 삶에 가치는 대학 간판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보란듯이 앞으로의 3년을 멋지게 만들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고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을 이루어가시면서 스스로 더 빛날 날들을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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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dongju 고마워요ㅠㅠㅜ 엄마도 홧김에 한 말일테니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먼저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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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전
@dreamer7 감사합니다! 대학교 가서 열심히 생활하고 노력하면 대학 간판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삶을 살 수 있겠죠? 네 엄마랑 얘기하면서 잘 풀어야겠어요ㅎㅎ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