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한지 한달? 가까히 된 사람이 있어요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거나 할때는 뭐랄까 말도 잘 통하고 꽤 좋은 사람 같아서 좋은 인연으로 발전 ***고 싶더라구요 근데 단점이 연락이 잘 안된다는거..? 워낙에 핸드폰을 안만지는 사람이라 답장 텀이 빨라야 2-3시간에 한두번 올까말까 더라구요? 처음에 이게 익숙하지 않아서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해야지 싶었어요. 근데 두번째 만나는 날 , 우리가 친구 하려고 연락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말 꺼내면서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어정쩡 하게 끝내서 여태껏 사귄다거나 하진 않는데.. 저런 말 듣고 나서 부터인지 저도 모르게 자꾸 또 연락에 집착하는데ㅠㅠㅠ 물론 티는 안내고 연락 하고 있긴 한데 그놈의 답장 텀,, 제가 너무 이해를 못해주는걸까요? 이거를 카톡으로 대화좀 나누고 풀어 나가고 싶은데 답장이 워낙에 느려서 직접 얼굴 *** 않는이상 말을 못하는데, 하필 기차로만 두시간 정도 걸리는 장거리라...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카톡으로라도 물어볼까요 정리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