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나 지금 너무 불안해 불안해 미칠 것 같애. 중2 학생인데요. 저번 2학기 중간까지는 제가 수학을 이리도 못하는 ***인지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요번 시험은 너무 잘보고 싶어서 하루종일 독서실에 틀여박혀서 내신 공부하고 있는데 수학을 너무 못하고 있어요.. 저번 까지는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부터 친구들보다 문제 푸는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고 내가 막히는 문제는 애들은 사사삭 풀더라고요.. 이거 뭐 하.. 제가 머리가 멍청해서 공부를 정말 죽을때까지 열심히 해야하는데 신경안썼던 수학까지 커버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네요 하.. 내 머리는 왜이리 멍청한 걸까.. 조금만 더 똑똑했으면 이런 조금한 학원에서도 뒤처지는데 어떻게 목표대학을 가겠다는 건지원 수학이 가장 중요한 건데.. 미치기 일보직전이에요.. 어떻게 해야 얼마나 더 공부해야지 실력이 좋아질지 수학은 하... 현재 내 마음은 바닷속으로 점점 가라앉는 외로운 난파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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