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그녀의 마음에
내 발자국을 남겨야 겠다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내가 밟고있는 곳을 알아채지 못했구나
아름다운 발자국이 아닌
난 좋게 보는 발자국이 아닌
이곳 저곳
상관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단지 나를 알려야 겠다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나의 단점을 알리고 있다는걸 몰랐구나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닌데
이제와서 후회해도 이미 남긴 발자국은
쉽게 지울 수 없구나
발자국을 흐리기 위해 그 주변을 밟아봐도
흐려지기는 커녕 지울 수 없는 발자국만
늘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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