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저는요 지금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막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면서 막 부끄럽고 그래서 뭐라 표현도 못하겠고 그러는데 그렇게 하다가 서로 좋아하게 되서 사귀면 거의 일주일 만에 정이 뚝 떨어져요 그리고 그 사람에 본 모습을 보거나 조금만 좀 그래도 뚝 떨어지고 (맞아요 저 나빠요..) 그러면서 한달도 안돼서 헤어지고 지금까지 4번 이상을 사겨봤지만 한번도 22일을 넘긴적이 없어요 근데 이번에 좋아하게 된 애는 좀 달라요 그 애가 좋긴 한데 막 이야기를 할 때 두근두근 거리지 않고 친숙하게 대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좋아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막 다른 사람들 처럼 두근거리거나 그런게 없는데 그 사람의 본 모습이나 성격을 사실 적으로 봤는데도 그래도 정이 떨어지거나 그런게 없어요 그냥 좋아요 근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이게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서 마음을 중간에 그만 둘까? 생각도 많이 해요 저는 그 사람의 안좋은면도 봤고 제가 싫어하는 행동도 하지만 그래도 싫지는 않아요 정말 궁굼해요 좋아하는건가 아니면 싫어하는건가 아니면 다른건가..?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