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너무 힘들어서 목 맬 각오하고 목에 줄 걸었는데
우연일까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위로를 받았어요.
제가 진짜 맨탈이 약한걸까요..
두 사람이 할 일 혼자 하고 있는데
일이 많아서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서 반장님한테 얘기했는데
다른 사람 통해서 멘탈 약하다는 얘기만 듣고
오히려 사무실 자리도 옮긴다하고 관리 대상이 되어버렸네요...
멘탈이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있으면 약한 사람이 진다고
일을 안하는 걔는 멘탈이 강해서 일을 안하는 건가요?
다 제 업보겠죠
살고 싶은 의지가 있었던 걸까요 신기했던 걸까요
전화받고 나서 통화하는데 이상하게 위로가 되더라구요
통화하고 맥주 한 캔 먹고 있는데 너무 슬프네요
저는 지금 뭘 하고 싶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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