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학원에서 2달정도 얼굴만 보고 지낸 1살많은 누나가 있습니다. 지난주 그 누나가 저보고 수줍게 성 빼고 이름을 부르며 페북 친추좀 받아 달라고 해서 받아줬더니 학원끝나는 시간에 페메가 와서 지금까지 매일 페메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호감있어서 그런줄 알았고 저도 호감이 생기려 하는데 그 일이 있는 후로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근데 연락을 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는데 저한테 호감이 있다는게 안느껴집니다.연락한지 1주도 안됐지만 이제 실제로 만나도 별로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젠 제가 그 누나한테 매달리는 느낌까지도 듭니다.학교는 조금 멀고요. 친구들한테 상담을 받아보니 몇몇은 어장일 수도 있다 했는데 그렇게 생각 하진 않고 그렇게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친해지고 싶어서 그렇게 과감하게 말거는 여자는 처음인데 말이죠. 하지만 놓치기에는 완벽한 제 이상형에 너무 아깝습니다. 좋은 조언이나 의견있다면 아낌없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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