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연하남이랑 1년정도 만났어요
근데 사랑한단 말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미래 얘기도 한적 없구요
제가 이혼녀에 애까지 있어서(애는 전남편이 키워요) 내키지 않나봐요 이혼녀인건 반년정도 만날때쯤 얘기했어요 충격은 컸다지만 변함없이 대해주더라구요 만날수록 감정이 커져가서 같이 영원히 하고싶은 맘이 생기는 요즘 남친은 쉬지도 못하고 지방에서 잠깐 일하고 있는데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다 귀찮나봐요 저도 귀찮나봐요 답답함이 밀려오네요 잠깐 통화해도 예전같지 않고 오늘은 제가 장시간 일 보느라 폰이 3시간 가량 꺼졌었는데 남친 부재중 꼴랑 한통이더라구요 이런적 첨이라서 여러번 와있을줄 알았는데
오늘 되게 서운하고 낯설게 느껴지네요 마음이 떠난것 같네요 지방에서 보름정도 일하고 있는데 통화 한두통 정도 하는데 그제는 한통도 안하고 아 .. 나만 신경쓰는거같아서 답답의 연속이네요 티도 못내고 투정도 못부리겠고 밉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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