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장거리 연애가 된지 5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연애는 1년 반 정도됐구요..
연애 초부터 거의 붙어 지냈어서 솔직히 지금 이런 연애 스타일에
적응이 안됩니다.
연락에 예민해 하지도 않던 제가
남친이 연락을 자주 안하는 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냥 자주 못 만나는 것도 답답한데 연락도 잘 안 되니 짜증나서 미칠지경입니다
할 일이 없어서 남친 연락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것도 아닌데...
그래도 24시간 내내 바빠서 죽는 사람 없지 않나요?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잠깐 쉬기도 하고 심지어... 잠자기 전에도 시간이라는 게 있는데
저도 카톡을 자주 하는 편도 아니고
선톡 와서 답장을 하면 그 후에 답을 안합니다.
그럴 거면 왜 톡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면서 다른 소셜은 잘도 하더군요....
인스타에 피드 올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 해봤지만
고쳐지지 않는 걸 보니
저와는 인연이 아닌 걸까요
정말 이게 연애인지
스트레스 제조기인지 헷갈립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없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제 마음의 문제인지 남친이 정말 제게 마음이 떠난 건지
이제는 헷갈립니다
남친이 아무리 제게 사랑한다고 속삭여도
행동을 180도 다르게 하니
믿음이 가질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연애
끝내야 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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