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존감이 낮고 제 의견 보단 남들의 의견에 맞춰 정말 YES맨이 된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러다보니 나중에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너무 크더라구요. 그 당시는 그 상황을 무마했으니 마음이 편안했는데 그 일이 잘 해결되지 않거나 오히려 화살이 저한테 올때 내 생각대로 했으면 달랐을까?, 나는 동의를 한 것 뿐인데 왜 내한테 그러지? 내가 의견을 좀 더 말했으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아직 서투니까 괜히 내의견을 내세웠다가 창피당할까봐, 일이 잘 안될까봐, 하는 불안에 더 Yes만을 외치고 계신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감히 해봐요.. 그런데 계속 피하고 피하면 그냥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그 자리 아닐까요? 실수도 해보고, 성공도 해보고 해여 경험이 쌓이고 내가 앞으로 나아가서 내가 어떤 의견을 냈을 때 무조건 Yes라고 해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내가 그런 의견을 낼 때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요. 물론 내생각이 100% 다 맞을 순 없지만 그게 100% 다 틀린 걸 의미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러니 너무 겁먹고 나는 이런사람이니까..이런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고 그냥 해보자!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LJYN6430 @LJYN6430 감사합니다! 저도 찾아가고 있어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천천히 해보려고요.

본인이 하는 일 열심히해서 남들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다 해결될거 같아요 자신감도 자존감도 더올라갈듯

이거 정말 저네요. . .그래서 제가지금 상사와 트러블이났어요. 애매하게 예스해서. .

@S222JI @S222JI 그러게요, 어여 일을 잘 해야할텐데 까마득 하네요.

@ashylee78 같이 힘내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길

아마추어인 것과 무관하게 아닌 건 아니라도 냉철하게 단호하게 끊어보세요 한 번 그러고나면 그 후엔 쉬워질테니까요 자존감 이전에 본인을 비하 ***지 않는 게 더 중요해요 스스로 비하 ***는데 누가 높혀줘요 "농담을 가장한 공격"은 어딜가나 있구요~ 똑같이 해줄 것이 아니라면 똑같은 사람 되기 싫으시면 끝까지 *** 사람 될때까지 참으시든가요 방법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