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자존심 상하게 만든 남친)
안녕하세요. 취준생 여자입니다. 저는 남친이랑 사귄지 2년정도 됩니다. 저번주 어떤 일로 다툼 적이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으로 연락을 했는데 남친이 저보고 너무 답답하다고 합니다. 행동 하나하나까지 답답하다는 남친말.. 좀 상처 받았지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서 미안하다고 하고 노력해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끝이 없이..전한테 취업얘기을 하면서 '이렇게 행동하면 사회생활 못한다.' '하나하나 가르쳐 줘야 알아먹냐?', '면접도 많이 떨어지거 보면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아니냐','집사정도 안좋은데 그렇게 이대로 행동하면 똑같은 인생 살다.' 그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큰 상처를 받고.. 되게 많이 울었습니다. 취업이 안되서 속상한데.. 사랑하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깐..많이 힘들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이런말 해서 너한테 상처 받았다고 했는데 남친은 '일부러 자존심 상하게 한거다.' 그런 말해서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하네요.. 물론 집사정이 안좋고 너가 정신 빠짝 차라야된다. 그렇게 말한거 알지만..너무 심했어요.. 저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헤어지면 뭐가..내가 이런사람이다..그런 느낌들고.. (참고로 남친이랑 나이차이 많습니다.) 어제 그런말 들었습니다. 남친이'너 식었다?' 뭐..그러지도 모르겠지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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