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지시할때 말투 저는 20대 여성이고 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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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직장에서 지시할때 말투 저는 20대 여성이고 매장에서 일하는데요. 직원분들은 계약직인데 저는 정규직이 돼서 점장님 밑에서 직원들에게 지시를 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겼어요. 동생들한테는 ㅇㅇ씨 ㅁㅁ해야돼요! ㅇㅇ씨 할거없으면 ㅁㅁ해줄래요? ㅇㅇ씨 저좀 도와줘요ㅠㅠ. 이러는데 언니들한테는 ㅇㅇ씨 ㅁㅁ해야돼요... ㅠ 이러니깐 부탁하는거 미안해하지말라고 말하는 언니도 있었고 점장님이 ***라고 하시니 말은 해야하는데 ㅇㅇ씨 ㅁㅁ해주실래요? ㅁㅁ하실래요? 점장님이 ㅁㅁ하시래요~ ... 동생들한테나 언니들한테 기분나쁘지않고 적절한 말투가 뭐가있을까요? 어떤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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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zha04
· 6년 전
미소짓거나 웃으면서 말하면 어떨까요ㅎㅎ? 그러면 그분들도 기분 나빠하시진 않을 것 같ㅏㅇ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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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o
· 6년 전
잘 하시는거 같은데요? 글자로만 봐서 말투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명령조로 하지 마시고 또 반대로 너무 굽신거리지도 마세요. 명령조로 한다면 나이를 떠나서 누구든 불쾌할거구요. 굽신거리면 잠깐은 친해지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 가면 님이 ***돼요. 윗 사람이 아랫사람한테 쩔쩔매는 상황이라 업무도 엉망이되구요. 나이를 떠나서 공과 사를 구분한다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사회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 만날거에요. 저도 40~50대 어른이데 협력사분이라 20대였던 저한테 극존대하는 분도 있었어요. 그럴때 괜히 나이 가지고 님이 불편해 하면 서로 불편해져요. 나이는 잊고 똑같이 대하면 돼요. 단호하지만 정중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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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22JI
· 6년 전
ㅇㅇ씨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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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8647
· 6년 전
전 저보다 한 살이라도 차이나면 윗사람한텐 무조건 xx 씨 라고 부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어른들한테도 많이 들었고 티비에서도 봤는데 원래 윗사람한텐 xx 씨 하는 거 아니라고 해요 그 씨는 아랫 사람을 높혀주는 거라고 해요 윗 사람은 당연히 높혀야지요 그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