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연애한지 80일 만에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그 사람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행복했었는데
그 사람이 술을 먹고 저에게 실수한 뒤 저는 그 사람을 용서했다 생각했는데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려서 더이상 사랑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헤어짐을 고백했으나 말을 꺼내고 후가 너무 두려워서 숨겼습니다. 만나다 보면 다 괜찮아지겠지
노력하면 사랑하게 되겠지 하면서요
이사람은 저때문에 담배도 끊고, 실수가 충격적이였는지 술도 끊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전보다 저를 더욱 아껴줬구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 착한 사람을 평생 사랑해줄수도 또는 제 욕심때문에 사랑하는 척 연기를 할수도 없어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 사람이 너무 슬피 우는데도 더이상 안아줄수도 다시 붙잡을수도 달래줄수도 없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제가 아플 자격도 울 자격도 없잖아요. 사랑하지 않아서 헤어졌는데... 그런데도 너무 그사람이 가엽고, 저 때문에 아프게 만들어서 너무 미안하고 좋아했는데 이젠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할수 없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 선택이 잘 하고 있는걸까요..
이별을 당한 제 전남자친구가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을수 있을까요
저때문에 힘들 그 사람 생각이 너무 나네요... 너무 미안하고 아픕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